무주 덕유산 리조트 '호텔 티롤' 디럭스룸 / 겨울 여행 추천 호텔

겨울 여행 추천 호텔 

무주 덕유산 리조트 '호텔 티롤'

디럭스 룸 숙박 후기

 

 

작년에 다녀온 무주 덕유산 리조트 안에 속해 있는

'호텔 티롤' 후기를 써볼까 해요 !

 

다녀온 호텔중에 손에 꼽을 정도로

제 스타일이었던 클래식한 유럽풍 분위기의

너무 아름다운 숙소였기 때문에

무주로 여행을 떠나신다면 적극 추천드리는 곳이에요  :)

 

---

 객실 이용시간 : 입실 14:00 / 퇴실 11:00

 이용안내 및 문의 전화 : 호텔티롤 063-320-7200

반려동물 동반 불가

---

* 클릭하면 '티롤 호텔' 홈페이지로 바로 이동

 

'티롤(TIROL)'은 오스트리아의 주 중에 있는 이름을 그대로 따온 것으로,

250년 전통의 최고급 휴양지 호텔인 쉬탕엘비르트 호텔을 모토로 만들었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건물 외부부터 이국적인 모습이라

유럽에 와있는것 같았어요

(유럽 가본적없음 쥬의)

 

 

이 계단이 티롤 호텔의 상징과도 같아서

이 곳 앞에서 사진 찍는 분들이 많았어요 :)

 

 

 

 

곳곳의 내부가 너무 예뻐서 한참 구경해도 재밌더라구요

위 사진의 문이 무주 스키장으로 바로 이어지는 통로였어요 ! 

 

 

제가 간 날은 다음날 보드를 타보려했는데

하필 비가와서,,, 날씨 요괴는 또 스키장까지 가서 운치만 즐기다 왔답니다 ,,

 

 

 

제가 예약했던 디럭스 룸의 내부에요

생각보다 객실 컨디션이 너무 좋아서 행복했어요

 

 

 

 

그리고 요기 보이는 이 창문 밖 풍경에 더 행복도 상승 !

---

* 요기 창 밖 풍경을 스키장쪽으로 해서 '슬로프 뷰'로 변경할 시에는

추가요금 30,000원이 더 붙어요 :)

슬로프 뷰로 변경하고 싶으시면 당일에 카운터에서 말씀드리면 된다고 해요

---

저는 그냥 다른 쪽 바깥 풍경도 어디로 보든 이뻐보였기에

굳이 추가 요금 안들이고 산쪽 뷰로 했어요 (그치만 대만족..!)

 

 

 

요 화장실에 어메니티를 넣어둔 저 바구니가

너무 귀여워보여서 찍어보았어요

(샴푸, 린스, 바디워시, 바디로션 제공)
*칫솔/치약 없어요 챙겨주세요 :)

 

 

깨끗한 침구 상태 :)

폭신폭신해서 잠도 잘와요

 

 

 

그리고 푹 자고 일어나 다음날 아침,

조식을 먹으러 갔답니다

---

 

* 조식 시간 : 07:00~09:30

 

미국식 조찬 22,000원

소고기 해장국 16,000원

황태 콩나물 해장국 16,000원

 

 

저는 미국식 조찬으로 선택해서 먹었어요 :)

메뉴를 고를수가 있어서

어르신들이 먹기에 좋은 메뉴도 있고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는 비 오는 날 다녀와서 

따로 스키장을 즐기지는 못했지만

올해 겨울에도 또 가서 스키장도 함께 즐기고 싶을만큼

기억에 남는 호텔이었어요,,

 

무주로 여행 가신다면 꼬옥 들려보시길

적극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