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상암 월드컵 경기장 아이유 콘서트 후기 (24.09.21)

 

상암 월드컵 경기장 아이유 콘서트 후기 (24.09.21)

 

 

평소 아이유 노래를 좋아해서

너무나 가고싶었던 아이유 콘서트

그 어려운 티켓팅을 성공해서 드디어 다녀왔어요 🥹!!!

 

 

 

 

비록 자리는 하나님석이었지만,, (서측 V구역 시야)

라이브로 아이유의 노래를 듣고 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는것만으로

너무 좋았던 콘서트였어요 :)

 

 

서측 V구역 58열 56번 시야

 

처음 입성했을때 두근거림이 아직도 안잊혀져요

시야도 아이유는 작게 보이긴했지만 

전체적인 시야가 콘서트장 분위기를 느끼기에 넘 좋아서 만족했어요 :)

 

그리고 이 날 남자친구랑 연석으로 같이 보고싶었는데

1인1매의 한계에.. 좀 떨어진 곳으로 예매했었지만

제 자리가 다행히 조금 전진하는 좌석이라

그 자리랑 남자친구 옆자리랑 바꿔서 같이 앉아서 즐길 수 있었답니다 !

 

 

저희랑 자리 바꿔주신 천사같은 분,,, 🫶🏻

중국인 분이셨는데 안되는 언어소통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정말 상냥하게 바꿔주셔서

콘서트 시작전부터 감동이었어요 ㅠㅡㅠ 

유애나이신지 자리까지 바꿔주시면서 

갑자기 아이유 굿즈? 열쇠고리?를 예쁘게 포장해서 들구오셔서 주시더라구요...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어요 덕분에..!!!

 

 

그리구 7시 땡 하자마자

시작됐던 두근거림

 

 

 

 

 

이 날 더위가 끝나고 갑자기 가을날씨로 선선해지면서

비오던 하늘도 맑게 개이고 날씨운이 럭키비키🩷

딱 그걸알고 준비해줬던 여름에게 안녕을 고하는 아이유의 비공개 곡!

아이유(IU) - Bye Summer

세상에 나오지 않은 노래라 더 소중하고 좋았어요 :)

 

다음 콘서트때는 꼭 앞자리 사수해서

가까이에서 또 보고 듣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