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푸꾸옥 여행 '빈펄 사파리'

 

푸꾸옥 여행 '빈펄 사파리'

 

 

푸꾸옥 북부 여행 코스에서 빠질 수 없는 '빈펄 사파리'를

여행 둘째날에 다녀왔어요 :)

입구부터 설레는 마음 안고 들어가는 빈펄 사파리!

 

 

 

* 운영시간 오전 09:00 ~ 오후 16:30

저는 빈펄 계열사의 '롱비치 쉐라톤 호텔'에 3박동안 머물렀기 때문에

호텔측에서 할인해주는 금액으로 사파리 티켓을 끊어 다녀왔어요

 

 

 

먼저 입구를 지나 들어가면

제일 먼저 보이는 곳이 플라밍고 구역이에요 

 

 

 

플라밍고 색감이 예쁘고 신기해서 여기서 머문 시간이 많았던것 같아요

인생샷 찍기에도 너무 좋은 곳이었답니다

 

그리고 여기부터 시작되는 고행의 길,,,,,

무더위와 싸우며 관람을해야해서 더위에 취약한 저는 좀 힘들었어요

* 빈펄 사파리를 즐기는 팁이라하면 무 조 건 트램을 타는것을 추천드려요 !

(트램 매표소는 입구에서 바로 올라가는 길목에 있기때문에 쉽게 발견 가능해요)

트램을 타지않고 걸어서 이동하기에는 너무 넓고 덥기때문에

트램을 타면 아주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해요

 

 

 

트램을 타고 볼 수 있는 동물들을 다 보고나면

드디어 사파리 셔틀버스를 탈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에어컨 빵빵한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하면서

생동감 넘치는 초원의 동물들을 볼 수 있답니다 !

 

 

 

 

 

사자들도 더위에 지쳤는지 모두 그늘에 앉아있었어요,,

그래도 동물들이 버스 앞으로 바로 나와서 걸어가기도 하고

가까이에서 마주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드넓은 곳에 자유롭게 있는 동물들을 보니 마음이 또 뭉클하더라구요,, :)

 

 

 

원래라면 기린 먹이주는 이벤트?도 할 수 있는걸로 아는데 

그건 사파리를 타기전에 나오는

기린레스토랑에서 할 수 있는거였더라구요..

정말 해보고싶었는데

저는 사전에 제대로 안알아보고 가서 놓쳐버리는 바람에

이 점은 너무 이쉬웠어요 ㅠㅠ

 

다들 꼭 참고하셔서

기린 먹이주기를 해보고싶은 분들은

사파리 셔틀버스타러 가기 전 있는 기린레스토랑에서 해보시길 바래요 :)